1. 질문은 짧게, 답은 바로
업종과 반복 업무를 묻는 짧은 문답이면 충분합니다. 결과는 화면에서 바로 봅니다. 상담 예약을 잡고 며칠 기다리는 방식이면, 그 사이에 마음이 식습니다.
2. 무엇을 맡길 수 있는지 짚어 줍니다
어떤 업무가 시스템으로 넘어갈 수 있고, 어떤 건 사람이 남아야 하는지 구분해 보여드립니다. 전부 자동화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그렇지 않고, 그렇게 말하면 나중에 실망이 옵니다.
3. 남기고 싶을 때만 남깁니다
연락처는 선택입니다. 남기시면 1~2영업일 안에 사람이 답하고, 남기지 않아도 결과는 그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결과를 먼저 보여 주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4. 영업 전화는 하지 않습니다
판단은 사장님이 합니다. 우리가 할 일은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먼저 드리는 것입니다. 진단 결과를 받고 한참 뒤에 연락 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맡길지 말지는 나중 문제입니다. 무엇을 맡길 수 있는지부터 보여드립니다.”
사장님은 답이 아니라 질문을 정리할 시간이 없습니다
'무엇을 자동화할지 모르겠다'는 말의 뜻은 대개 '내 업무를 쪼개 볼 시간이 없다'입니다. 하루를 어떻게 쓰는지 적어 보면 반복 업무가 보이지만, 그 적어 보는 일부터가 일입니다. 진단은 그 쪼개는 일을 대신 해 주는 도구입니다. 그래서 질문을 업무 단위로 묻습니다.
연락처를 필수로 받으면 결과를 못 보고 나갑니다
연락처를 먼저 받는 구조로 하면 제출 자체가 줄어듭니다. 결과를 먼저 보여 주고 연락처는 선택으로 두면, 남기는 사람은 이미 마음이 기운 사람입니다. 숫자는 줄어도 대화의 질이 올라갑니다. 저희는 후자를 택했습니다.
진단기 자체가 같은 기술로 돌아갑니다
이 진단기도 저희가 파는 것과 같은 구조로 만들어졌습니다. 설명을 듣는 것보다 한 번 써 보는 게 빠릅니다. 파는 물건을 먼저 쓰는 방식이기도 하고, 우리가 만든 게 실제로 쓸 만한지 매일 확인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무료 도구는 만들기보다 지키기가 어렵습니다
무료로 열어 두면 장난 요청도 들어옵니다. 요청 수를 제한하고 기록을 남겨 두어야 비용이 새지 않습니다. 실제로 제한 기준을 잘못 잡아 정상 접수까지 막힌 적이 있고, 그 뒤 실제 접속 주소 기준으로 다시 잡았습니다. 무료 도구를 만들 계획이라면 이 부분을 처음부터 같이 설계하시길 권합니다.
- 자동화를 처음 검토하는 곳
- 어디부터 손댈지 정하지 못한 경우
- 견적 전에 범위를 좁히고 싶은 경우
- 이미 요구사항이 문서로 정리된 경우(바로 상담이 빠릅니다)
구축 범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서버·AI 사용료는 고객 명의로 결제하며 우리 월 고정비는 없습니다.
왜 중요한가
자동화 상담이 어려운 이유는 사장님이 답을 몰라서가 아니라, 질문을 정리할 시간이 없어서입니다. '우리 일에도 되나요'라는 질문에 답하려면 결국 업무를 쪼개 봐야 하는데, 그 일을 상담 자리에서 처음부터 하면 한 시간이 그냥 갑니다. 진단은 그 쪼개는 일을 미리 해 두는 장치입니다. 상담 전에 서로 같은 그림을 보고 시작하게 됩니다. 비용이 들지 않고 연락처도 선택이라 부담 없이 눌러 보실 수 있습니다.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냥 닫으셔도 됩니다. 저희는 연락처를 남기신 분에게만, 그것도 영업이 아니라 결과 설명으로 연락드립니다.




